한국일보

홍인심씨 타코마 한인회장 출마

2015-11-16 (월) 0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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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심씨 타코마 한인회장 출마

홍인심(오른쪽)씨가 박창훈 선관위원장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해온 타코마한인회 홍인심 기획부장이 차기 타코마한인회 회장후보로 등록했다.

홍씨는 지난 13일 함명호ㆍ이선아씨를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기존 회원 20명과 신규 회원 37명의 추천서 및 공탁금 3,000달러를 박창훈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제출하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씨는 등록 마감일인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추가 등록자가 없을 경우 당선이 확정돼 조승주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도 타코마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추가 후보 등록이 있을 경우 12월5일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이 선출된다.

타코마 한인회는 박창훈 전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신광재ㆍ이영부ㆍ장석태ㆍ박준우ㆍ김해순ㆍ온정숙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제39대 한인회장 선출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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