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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 비용이 일년에 1만6,250달러?

2015-11-11 (수)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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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학부모 부담 가중…등록학생 75% 보조 못받아

뉴욕시내 데이케어 비용이 연간 평균 1만6,000달러를 넘어서면서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공익 옹호관 사무실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 데이케어 평균 비용은 연간 1만6,25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보다 약 1,612달러 가량 인상된 것이다. 또한 데이케어에 등록한 75%의 학생들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임스 레티샤 시 공익 옹호관은 “뉴욕시에서 많은 가정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아이들을 데이케어에 못 보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는 데이케어에 대한 보조금을 적극 확대해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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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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