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회사 ‘멜리아 홈스’(Melia Homes)가 한인 밀집지역인 오렌지카운티 스탠튼에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 ‘하모니 2’(Harmony 2)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하모니는 두 종류의 4베드룸, 3배스 2층 하우스로 구성되며 건평은 2,255~2,506스퀘어피트이다. 최저가격은 60만달러 초반대에서 시작한다.

각 유닛은 고급자재로 만든 부엌,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거라지, 널찍한 방, 로프트, 거실 등을 갖추게 되며 주택 외관은 프랑스, 스페인, 토스카나 양식의 디자인 스타일이 적용된다. B.J. 델저 멜리아 홈스 대표는 “하모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주변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바다에 가깝고 단지 주변에 여러 공원이 산재해 있어 온 가족이 편안한 생활을 즐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모니 2의 레지던스 1은 건평 2,255스퀘어피트로 1층에 베드룸과 샤워 딸린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게스트룸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부엌 바로 옆에 다이닝룸이 위치해 있고, 할러데이 시즌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그레이트 룸(great room) 또한 매력 포인트이다.

헨리 댕 하모니 2 커뮤니티 세일즈 매니저는 “할러데이 시즌이 코앞에 닥친 지금 멋진 뉴 홈을 소유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며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젊은 바이어들이 4% 미만의 30년 고정 이자율을 발판삼아 하모니 2 분양을 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모니 2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서둘러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멜리아 홈스 측은 강조했다. 우선 커뮤니티 세일즈 오피스에 연락하면 분양관련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모니 2 주택은 우선권 명단(priority list)에 이름을 올렸고, 융자 사전승인을 받은 바이어에게만 판매된다.

멜리아 홈스는 지난 2012년에도 애나하임에서 젊은 중산층 패밀리를 겨냥한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 ‘카시아 레인’과 ‘도노반 랜치’를 분양해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었었다.

현재 멜리아 홈스가 남가주에서 분양을 완료했거나 앞으로 분양할 예정인 단독주택·타운하우스 단지는 하모니를 포함, 모두 9개이다.

하모니 2는 7132 Kermore Lane, Stanton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홈과 세일즈 오피스는 월요일 정오~오후 5시, 화~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오픈한다.

문의 (714)952-5026 커뮤니티 세일즈 오피스, www.melia-homes.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