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 넘은 삶의 고백과 찬양

2015-11-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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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밀알의 밤 크로스웨이 교회서 열려

▶ “꿈의 날개 펼치기 도전하라”

장애 넘은 삶의 고백과 찬양

휠체어 파일럿 최성재 집사가 4일 북가주 밀알의 밤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장애 넘은 삶의 고백과 찬양

시각 장애 장성규씨가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다

7일 산호세 한인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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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 주관의 2015년 제18회 북가주 밀알의 밤이 4일 저녁 헤이워드 코로스웨이교회(담임 이찬우 목사)에서열렸다.


장애인 선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밀알의 밤은 강연과연주와 간증,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아시아인 최초의 휄체어 파일럿으로 알려져 있는 최영재 집사(53.뉴비전교회)는 “3살때 소아마비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인이 되었지만 하늘을 나르겠다는 꿈에 도전하여 3년전에 조종사로서의 꿈을 이루게 됐다”면서“ 장애에 절망하지 말고 꿈을 갖고 나아갈것”을 강조했다.

소포트 엔지니어인 최영재 집사는“손이 없어 두발로 조종하는 파일럿제시카 콕스가 자신감을 주어 조종훈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여러분의 꿈이 모든 사람의 꿈이 될수 있다”면서 꿈의 날개를 펼치기 위한 도전을 당부했다.

이어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씨는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20년째연주자의 길을 걸어 온것은 자신의노력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났기에가능했다”면서 “하나님은 고난과 동시에 축복을 주었다”고 간증 했다. 장성규씨는 이날 ‘죄짐 많은 우리 구주’등 4곡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의 날개’를 주제로 열린 밀알의밤에서는 김정기 목사의 말씀과 밀알수어 찬양단과 장애아의 아버지로구성된 그래이트 파파스의 특별 찬양, 이찬우 목사의 환영인사와 이재석 목사의 기도 순서도 있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7일(토) 오후6시에는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최승환 목사)에서 두번째 밀알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밀알의 밤을 통해모아진 헌금은 장애인 장학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북가주 밀알선교단(408)605-2134.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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