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헤인즈 풀러튼 공장 폐쇄
2015-11-05 (목) 12:00:00
대규모 식품회사인 ‘크래프트 헤인즈’사의 북미공장 정리로 인해 풀러튼 공장이 폐쇄되며 43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크래프트 헤인즈사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풀러튼 공장을 포함한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7개 시설을 앞으로 2년 내로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풀러튼에 위치한 크래프트 헤인즈사 공장은 17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장으로 ‘런처블’만 담당해서 만드는 공장이다. 런처블은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하나의 상품에 과자, 음료 등 요기꺼리들을 함께 포장해 판매하는 아이템이다. 지난 1989년부터 운영된 풀러튼 공장은 한때 미국 전국에 3개뿐인 런처블 공장 중 하나였다.
크래프트 헤인즈사의 마이클 멀러는 “이번 북미공장 폐쇄는 과도한 생산시설을 줄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며 “크래프트 헤인즈사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결단이다”고 성명서를 통해 말했다.
한편 크래프트 헤인즈사는 풀러튼 공장 외에도 앞으로 2년 동안 폐쇄되는 공장은 샌린드로의 페더럴스버그, 메릴랜드의 세인트메리스, 뉴욕의 캠벨, 펜실베니아의 레하이밸리, 위스콘신의 매디슨, 캐나다의 온타리오 공장으로 약 2,6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