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파트 렌트 지속 상승세

2015-11-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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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1,867달러 카운티 전지역 18개월째 올라

아파트 렌트 지속 상승세
한인 밀집 도시들을 중심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아파트 렌트가계속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이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아파트 동향을 조사하고 있는 ‘리얼 앤서스’사에의하면 오렌지카운티 아파트 단지렌트 상승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이어져왔고 특히 오렌지카운티 전 지역의 렌트 상승이 1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리얼 앤서스사 보고에 따르면 지난 9월 오렌지카운티 아파트 단지(90세대 이상)의 렌트가 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102달러가 오른 1,867달러로 조사됐다. 또한 오렌지카운티의 모든 도시에서 아파트 렌트가 인상됐고 도시별로 평균 최고 199달러,최저 6달러가 상승했다.

특히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 풀러튼 아파트 렌트는 지난해9월보다 120달러 오른 1,663달러, 부에나팍은 84달러 상승한 1,459달러,어바인은 35달러 오른 2,114달러, 가든그로브는 90달러 상승한 1,555달러, 브레아는 110달러 오른 1,64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보다 가장 큰 렌트 인상을 보인 지역은 레익 포레스트이다. 레익 포레스트 지역 13개 아파트 단지의 지난 9월 렌트는 1,833달러로 지난해보다 평균 199달러가인상됐다. 레익 포레스트뿐만 아니라 미션비에호가 186달러, 헌팅턴비치가 182달러, 스탠튼이 162달러가오르며 가파른 렌트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사이프레스 아파트 단지 렌트는 평균 1,62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보다 6달러가 올랐다. 이외에도 어바인은 35달러, 파운틴밸리는 54달러로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 때 소폭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 아파트협회 니콜라스 던랩 회장은“ 도시별로 아파트 렌트 상승폭이 다른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며 “소폭 상승한지역은 이미 렌트가 비싼 지역이고직업시장 등이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렌트가 가장 비싼 지역은 2,397달러를 기록한 뉴포트비치로 지난해에 비해 79달러가 오르며 카운티 평균 인상인102달러보다 낮게 상승했다. 두 번째로 렌트가 비싼 어바인 또한 렌트가2,114 달러로 지난해보다 35달러 상승하며 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낮은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가주에서 가장 비싼 렌트를기록한 지역은 샌호제(2,623달러)이다. 가주에서 월 평균 렌트가 오렌지카운티(1,867달러)보다 비싼 메트로 지역은 샌호제(2,623달러), 샌프란시스코(2,539달러), 샌타크루즈 카운티(2,194달러), LA카운티(2,088달러),나파카운티(1,880달러)로 24개 메트로 지역 중 5개 지역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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