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타카이 연방하원의원의 주치의가 타카이 의원의 췌장암을 확진 했다. 타카이 의원 대변인은 “타카이 의원은 메릴랜드의 국립보건소에서 다음 주 췌장의 종양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회복에 두 주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줄곧 복통을 호소해 왔던 타카이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췌장에서 작은 종양을 발견했다.

오아후의 도심지역을 대표하는 올해 48세의 타카이 의원은 지난해 첫 번째로 연방하원의원에 선출되었으며 지난 20년간 주 입법부에서 일해 왔다. 2009년 이라크 전에 참전한 타카이 의원은 현재 주 방위군의 예방의학장교직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