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키키에서 BB건 총격 10대 청소년 체포

2015-11-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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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6일 마키키에서 15세 소년을 BB건으로 쏴 다치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17세 청소년이 체포됐다.

경찰은 3주 전 와일더 애비뉴와 피이코이 스트릿 근처에서 발생한 BB건 총격 사건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확인한 후 맥컬리 스트릿과 알라와이 도로 근처에서 모페드를 타던 용의자를 4일 새벽 한 시에 체포했다.

신원이 불확실한 용의자는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6건의 2급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받고 있다.


총격이 있던 날 오후 경찰은 총격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흰색 미니 밴을 몰던 25세 청년을 체포했다. 2급 폭행 중범죄로 기소된 저스틴 소바나(Justin Souvanna)에게는 2천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이번 총격은 지난 달에 발생한 BB건 관련 총격사건 중 18번째로 기록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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