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한국학교 `한국사 능력 경시대회’ 31일 마감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부설 우리한국학교(교장 김귀희)가 내달 ‘제1회 한국사 능력 경시대회’를 실시한다.
대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사 왜곡 실태를 바로 잡고 올바른 한국사 인식 및 정체성을 확립하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운동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와 KOCHAM 및 뉴욕총영사관이 후원한다.
대회는 뉴저지 클립튼의 우드로우 윌슨 중학교에 있는 우리한국학교(1400 Van Houten Ave.)에서 11월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4~9학년생이다.
시험 출제 범위는 삼국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이고 객관식으로 50개 문항이 출제된다. 학교는 특히 최근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된 문항을 대거 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소속 회원학교 재학생들은 무료이며 일반 학생들은 일인당 5달러씩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신청서를 우편(460 Park Ave., Suite 410, New York, NY 10022)제출하면 되고 당일 오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상은 특별상(뉴욕총영사상) 1명에게 500달러의 장학금과 상패를 지급하고 초•중•고급 과정별로 각 1명씩 1, 2, 3등을 선발해 250달러, 150달러, 100달러 등을, 이외 장려상 각 2명에게는 50달러씩 장학금과 상패 및 상장을 수여한다. 이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문의: 212-829-1770(교환 5050) ▲전자우편: amin@woorischo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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