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젠힐 고교생 2명 사망
2015-11-03 (화) 12:00:00
▶ 16세 운전자는 중태
▶ 성인 동승, 운전시간 제한 등 임시면허룰 엄격히 준수해야
플레젠힐 칼리지파크고교생이 운전하다가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로 동승했던 동급생 10대 2명이 목숨을 잃고 운전자는 중태에 빠졌다.
지난 1일 새벽 3시 16세 운전자(플레젠힐)가 마티네즈 맥헤리 랜치 로드의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마레나 헤임(16, 마티네즈), 로렌 스미스(15, 마티네즈)가 사망했다. 운전자는 월넛크릭 존뮤어메디칼센터로 후송됐으나 중태이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60마일로 달렸던 운전자가 순간 밀려드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방향을 틀다가 나무를 들이받은 충격으로 2명이 사망한 것 같다”면서 “사망자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마약과 음주 관련 사고는 아니지만 비극적 일”이라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이 임시운전면허(Provisional Driver License) 제한룰을 엄격히 지키는 교훈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받는 임시면허증은 면허증을 받은 첫 1년동안 20세미만자를 태울 경우 반드시 25세 이상의 성인도 함께 동승해야 하며 오후 11시에서 오전 5시 사이에는 운전을 할 수 없는 제한이 따른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