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인체 유해성 밝힌다
2015-11-03 (화) 12:00:00
▶ 3년간 주성분 폐타이어 정밀 분석
▶ 피부•소화기관 노출시 영향력 초점
가주 정부가 인조잔디의 인체 유해성을 밝히기 위한 세부 조사에 착수한다.
가주 환경 보건 위해 평가국(COEHHA)의 지휘 아래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특히 인조잔디 형성의 주요 물질 중 하나인 폐타이어 분말에 노출될 경우 발암 위험성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샘 델슨 COEHHA 관계자에 따르면 폐타이어 성분이 함유된 인조잔디에서 약 250여 개의 화학 물질이 검출됐으며 수십 차례의 연구에도 인체 유해성에 대한 명쾌한 확답을 내리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델슨 관계자는 “인조잔디에 대한 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피부와 소화기관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연구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0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는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