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익금은 코너스톤에 기부”

2015-11-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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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코너스톤에 기부”
정효순씨 첫 개인전 27일까지 코너스톤 클리닉서


정효순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부회장의 첫 개인전이 많은 축하를 받으며 개막됐다.


김인배 전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페더럴웨이 코너스톤 클리닉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미술인협회와 S미술학원 회원, 서울대동문회 동문 등이 참석해 그녀의 첫 개인전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현재 타코마 매디건 육군병원에서 너스 프랙티셔너로 일하며 중견화가인 권선영씨의 지도로 틈틈이 유화 등의 작품 활동을 해왔던 정씨는 이번 전시회에 20여점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씨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봉사하고 있는 코너스톤에 기부할 예정이다. 휴진인 목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코너스톤이 문을 여는 시간 동안 코너스톤을 찾으면 정씨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53)683-1443
코너스톤 클리닉 주소: 1014 S. 320th St, Suite C, Federal Way, 98003

<사진설명>
정효순(왼쪽)씨가 지난달 31일 리셉션에서 제니퍼 권(오른쪽에서 2번째) 회장 등 워싱턴주 한인미술협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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