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텔서 유독가스 12명 병원행

2015-10-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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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알토 웨스틴 호텔

29일 팔로알토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유해 물질’이 퍼져나가면서 고객들의 호흡기를 자극, 12명이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팔로알토 유니버스티 에비뉴 동쪽의 엘카미노 리얼에 소재한 웨스틴 호텔의 지하 차고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는 이날 밤 9시9분에 소방당국에 신고 되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병원으로 실려간 12명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마운틴 뷰에 있는 엘 카미노 병원과 스탠포드 병원 응급실로 옮긴 상태다.


하지만 응급실로 실려 간 12명의 고객들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호텔에 투숙한 다른 고객들은 예방 차원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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