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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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부모 위한 특수교육 웍샵

2015-10-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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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6학군, 16일 PS.26서

뉴욕시 교육청 산하 퀸즈 25•26학군이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퀸즈 프레시메도우 소재 PS 26초등학교(195-02 69애비뉴)에서 장애인 학부모들을 위한 특수교육 웍샵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날 “장애를 가진 아동의 부모로서 자녀의 특수한 요구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방법과 장애아동이 사회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에 대해서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며 해당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의 최윤희 회장 역시 “최근 한인사회 내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한인 장애아동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 학부모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제대로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혜택을 적극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이날 웍샵을 위해 한국어 통역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웍샵 참가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요구된다. ▲참가문의: 718-631-6841, 718-281-7626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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