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킨더가튼 지원서 12월7일부터 접수 시작
2015-10-10 (토)
뉴욕시교육청이 내년도 킨더가튼 지원서를 오는 12월부터 조기 접수한다.
시교육청은 8일 “2016학년도 가을학기 킨더가튼 입학신청서 접수를 12월7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15일 마감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의 착오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킨더가튼 입학지원서 접수를 1월에 실시했다. 입학 대상은 2011년 출생한 뉴욕시 거주자로 거주지 킨더가튼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할 때에는 자녀를 동반해야 하며 출생증명서나 여권 및 거주지 증명서류 2가지를 지참해야 한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보장번호나 시민권 증명서 등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거주지에 해당되는 킨더가튼 명단은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나 311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킨더가튼 배정은 내년 3월부터 통보된다.▲문의: 718-935-2009<이경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