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나하임 지역구 선거구제 공청회

2015-10-09 (금) 12:00:00
크게 작게

▶ 3일 걸쳐 획정안 선택

▶ 자문단·주민 의견수렴

애나하임시는 지역구 선거구제 획정안 선택을 위해 오는 20일(화)을 시작으로 11월17일(화), 12월8일(화) 세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은퇴한 5명의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들로 구성된 지역구 선거구제 자문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문위원회와 시의원들은 지역 주민, 여러 단체, 지역구 획정 전문가가 제출한 30개가 넘는 도안들을 검토해 한 개의 도안을 선택한다. 최종 획정안은 마지막 공청회인 12월8일에 선택될 예정이다.

현재 30개가 넘는 도안들 중 24세오스카 레예스 교사가 작성한 도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오스카 도안의특징은 3지구에 콜로니 디스트릭, 시청, 다운타운과 같은 역사적 가치가있는 지역을 묶었다. 또한 3지구 유권자 비율이 라티노가 50.8%로 절반이넘는 구성을 보였다.


이 외에도 4지구에서는 46.8%의 라티노 유권자 비율로 디즈니랜드,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가 포함됐다. 또한 5지구는 에인절 스테디엄 혼다센터, 플래티넘 트라이앵글 주택개발 지역을 포함시켰고 44.3%의 라티노 유권자 비율을 보이고 있다.

애나하임시는 가주에서 광역 선거구제를 시행하는 도시들 중 가장 큰도시였다. 지난해 애나하임시는 기존의 선거제도가 아닌 지역구 선거구제필요성이 제기되고 검토한 후 2016년 선거부터 제도를 바꾸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바뀌게 되는 애나하임 지역구 선거주제는 시를 6개 지구로 나누어 각 지구에서 1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고, 시장은 지역에 상관없이 1명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