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인절 스테디엄 인근 주상복합단지

2015-10-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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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하임 시의회 만장일치로 통과… 올해 말 착공

에인절 스테디엄 인근 주상복합단지

에인절 스테디엄 인근에 건립되는 ‘에이-타운’ 프로젝트 가상도.

애나하임에 있는 에인절 스테디엄 인근의 카텔라 애비뉴와 스테이트 칼리지 블러버드 근처 ‘플래티넘 트라이앵글’의 43에이커의 부지에 대규모 주거 및 소매상가 단지가 들어선다.

‘레나’ 개발사에서 건립하고 있는 ‘에이-타운’(A-Town)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6일 시의회 미팅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 프로젝트는 1,400~1,746유닛의 7층 규모 미만의 콘도와 아파트, 5만스퀘어피트의 상업용 단지, 향후 10년 동안 2개의 공원을 짓는 것이다.

‘레나’사의 도나 캘리 커뮤니티 개발 부사장은 시의회에 마련한 공청회에서 “에이-타운은 플래티엄 트라이앵글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며 “우리는 지금이라도 짓고 싶다”고 말했다.


‘래나’사 측은 우선 첫 단계로 올해 말 400유닛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며, 매년 43에이커의 프로젝트가 완공될 때까지 매년 한 부분씩 완공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파트와 콘도단지 내에는 8개의 다양한 스타일의 주거형태가 들어선다. 이 단지들은 여러 개의 소매상가와 1.8에이커의 공원들과 연결된다.

루실 크링 애나하임 시의원은 “이 프로젝트는 10년 동안이나 걸렸고 충분히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10년 전에 제시되었던 내용보다 커뮤니티를 위해서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납세자협회의 캐롤린 카베체 회장은 “오랫동안 이 부지에 언제 무엇이 건립될 것인지 보아왔다”며 “이 프로젝트는 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타운’의 오리지널 플랜(2005년)은 11개의 고층 빌딩, 2,681유닛의 주택, 15만스퀘어피트의 사무실과 소매업소 등을 건립할 예정이었다. 이 플랜은 지난 2013년 규모가 상당히 축소되었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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