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인트 루이스 스쿨, 유치원부터 5학년 과정 신설

2015-10-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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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가톨릭 남학교로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제공해 온 세인트 루이스 스쿨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년부터 신설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5학년 과정을 시범 운영 중인 세인트 루이스 스쿨은 입학을 원하는 해당 연령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K-12 교육과정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와이 출신의 유명 팝 가수이자 교육자로 거듭난 글렌 메데이로스 세인트 루이스 스쿨 총장은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배출하며 검증된 세인트 루이스의 교육과정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까지 확대할 수 있게 돼 조기교육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인트 루이스 스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공식 웹사이트 http://www.saintlouishawaii.org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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