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군부대 밀집지역 하와이 공립학교에 교육지원금 책정
2015-10-03 (토) 12:00:00
과학과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의 핵심과목(STEM)들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미 국방부가 군부대 밀집지역 소재의 8개 오아후 서부 공립학교에 15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교육기금에서 출자한 이번 지원금은 군인과 연방공무원들의 자녀들이 다수 등록한 상태인 바버스 포인트, 에바비치, 홀로무아, 이로쿼이 포인트, 카폴레이, 케오네울라, 마우카 라니 초등학교와 일리마 중학교에 지급될 예정이다.
캐서린 마타요시 주 교육감은 이번 지원금이 학생들이 첨단기술분야에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무척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5개년 계획으로 지급될 이번 지원금은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각 학교에 전달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