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의 참사랑교회(담임목사 은희곤)가 이달 4일 한국전 참전용사와 입양아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6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감사, 감사, 또 감사’다. 이날 오후 4시 교회 메인홀에서 열리는 행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인 입양아와 가족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6.25 참전용사들에게는 그들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사랑교회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및 찬양단의 연주와 줄리어드앙상블 및 아가페 남성합창단의 다양한 공연이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마련된다.

1% 나눔운동 전개로 매년 7,000달러를 지역사회 비기독교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교회는 2009년부터 열린목회, 열린교회를 선언하며 다문화 다민족 지역사회에 한국 알리기 등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516-48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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