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공통지원서 단순화 작업 착수
2015-09-30 (수)
이경하 기자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미 전국 80개교가 대입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를 단순화하기 위해 연합회를 구축했다.
60개교 연합회는 28일 “저소득층이 대입 공통지원서를 작성하기에 너무나 까다롭고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저소득층이 무료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성하기도 쉬운 새로운 공통지원서를 내년까지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새롭게 만들어질 지원서는 기존 대입 공통지원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합회에 구성된 대학으로는 하버드, 브라운 예일, 컬럼비아, 코넬대학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 뉴욕주립대학(SUNY) 버팔로 캠퍼스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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