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4차 미주 지도자대회 개막

2015-09-30 (수)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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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헤드선교회, 6학년~고교2학년 11명 초청

고어헤드 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가 실시하는 ‘제14차 미주 지도자 대회’가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열린다.
고허헤드 선교회는 “한국의 보육원에서 선발된 학생 11명이 약 2주 동안 미국을 방문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우게 된다”면서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올해 대회 참가 학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으로, 이들은 전국 보육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하버드, 예일, 보스턴, MIT, 컬럼비아 대학 등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동부 일원의 명문 대학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내달 3일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후원 문의: 201-85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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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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