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양한 노래 장르 선보여요”

2015-09-29 (화) 12:00:00
크게 작게

▶ 무궁화여성 합창단 무료 정기공연

“다양한 노래 장르 선보여요”

무궁화여성합창단 ‘제20회 정기공연’을 설명한 마친 후 박영자(회계·왼쪽부터), 이선환(부단장), 서로사(총무), 홍선복(고문)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무궁화여성합창단(단장 최명용)은 10월4일(일) 오후 7시30분 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12413 E. 195th St.)에서 무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정기공연에서는 무궁화합창단은 최명용씨의 지휘, 정다운씨의 반주와 함께 ‘본향을 향하여’ ‘하나님의 은혜’ ‘임당수’ ‘석굴암’ 등 성가곡,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른다. 또한 OMC 남성 합창단, 바리톤 장진영씨가 찬조출연을 통해 정기공연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궁화여성합창단 이선환 부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단 22년을 맞이하는 무궁화여성합창단은 50세부터 70세를 중심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모두가 참여하는 합창단이다. 현재 합창단원은 35명으로 55세부터 9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

오랜 기간 단장을 맡아온 홍선복 고문은 “창단부터 무궁화여성합창단과 함께 해오다 보니 벌써 22년이 지나고 50·60대에 시작한 사람들이 함께 세월을 보내 70·80대가 되었다”면서 “하지만 함께 노래를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몸과 마음이 아직도 젊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여성합창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을 통해 성가곡, 한국가곡, 민요, 외국가곡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노래를 부른다. 또한 합창단은 노래 연습 외에도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해 서로 교제하는 친목단체이다. 나아가 지역 양로원 방문 공연을 포함해 자선공연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