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이 상당수 재학 중인 퀸즈의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가 올해 뉴욕포스트가 선정한 뉴욕시 최우수 공립고에 꼽혔다.
정시 졸업률 및 대학 합격률, 대학수학능력 각각 100%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는 SAT 평균 점수가 1955점으로 학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글로벌 에듀케이션 배컬러릿 스쿨, 엘리너 루즈벨트 고교, 바드 얼리 칼리지 고교, 뉴 익스폴로레이션스 인투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앤매스가 2~5위를 차지했다.
뉴욕시 특목고 중에는 스타이브센트고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스태튼아일랜드 텍, 브롱스 과학고, 리맨칼리지 미국학 고교, 브루클린 텍이 2~5위를 차지했다.<표 참조>
지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최근 발표한 순위는 시내 공립고별로 재학생의 4년 정시 졸업률, 리전트 졸업장 취득률, SAT 평균성적, 대학 합격률, 출석률, 리전트 과목별 시험 합격률과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상 설문조사 등을 포함한 뉴욕시 교육청의 연례 학교 발전 상황 보고서(Progress Report) 등을 종합 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선정된 것이다.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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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