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컨퍼런스에 한인부모 참석 당부”
2015-09-29 (화)
이경하 기자
▶ 시교육감 기자간담회서 밝혀 … 동시통역도 제공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이 28일 뉴욕시교육청에서 소수계 언론사 소속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은 28일 소수계 언론사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5 중고등학생 학부모 컨퍼런스’와 ‘2015 초등학생 학부모 컨퍼런스’에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이 개최하는 중학생 학부모와 초등학생 컨퍼런스는 각각 내달 3일과 17일 오전 8~오후 1시 맨하탄 소재 시교육청사(52 Chambers Street)에서 열리며 무료 아침식사와 현장 동시통역 서비스 및 5세 미만 아동에 대한 차일드케어도 제공된다.
뉴욕시 공립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청소년 스트레스 ▲왕따 예방교육 ▲개인학습계획서 작성 ▲학교별 연례 평가 보고서 살펴보는 요령 등이 다뤄진다.
이 밖에 파리냐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뉴욕시와 함께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사이언스 필수과목 지정 ▲모든 학생 2학년까지 독해능력 완비 의무화 ▲모든 학교에서 AP 과목 수강 가능 독려 ▲9학년 때까지 기초수학능력 완비 ▲모든 학생들 칼리지 입학 장려 ▲ 상담 강화: 6-12학년을 대상으로 카운슬러 제도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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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