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한인회, OPB 추석잔치

2015-09-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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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 한가위만 같아라...

그 어느때 보다 풍성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기상예보 속에 27일 추석을 앞두고 하와이 한인사회도 한가위 명절 분위기로 마음이 넉넉하다. 하와이 한인회는 23일 박봉룡 회장 취임 후 처음맞는 추석의 의의를 더하기 위해 교육관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석잔치를 가졌다. 그런가 하면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도 25일 은행을 찾는 고객들과 송편을 함께 나누며 한국의 명절 추석 분위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17일에는 일찌감치 호밍/수잔나 청재단이 후원하는 할레마노 플랜테이션 웰니스센터 한가위축제가 열려 한인사회는 물론 다민족 사회 하와이 1천여명의 시니어들이 참석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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