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통해 신앙의 열정 회복 되기를”

2015-09-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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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사역자 강찬. 북가주지역 교회 순회 집회

“찬양을 통해 습관화 형식화 되어가는 신앙의 열정을 회복 됐으면 합니다”지난 12일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선교 디너에서 특별 찬양을 한 강찬 전도사<사진>는 “찬양을 통해 식어가는 신앙의 열정이 회복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서부지역 투어 집회중 콩코드 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시무)에서 열린 선교 디너에 참석한 강찬 전도사는 이날 ‘십자가’와 ‘섬김’등 두곡을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 전도사는 콩코드에 이어 13일 (일) 오전에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홍삼열 목사 시무)에서 오후3시에는 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하시용 목사 시무)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현재 서울은현교회 찬양전도사로 사역을 하고 있는 그는 찬양을 통해 듣는이들의 가슴이 뜨거워 질수 있도록 십자가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 4학년때 CCC동아리 모임 참석중 회개후 목회를 결심했다는 그는 1년내내 찬양 사역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찬 전도사는 제11회 CBS복음성가제에서 은상,2006년 CCM Award에서 7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 코스타(KOSTA) 강사와 (사) 기아대책, (사)샘복지재단,(사)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섬김’ ‘하늘을 봐’ ‘사명자’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와 3천여회 이상 찬양간증 집회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강찬 전도사 홈 페이지:http://www.kangchan.co.kr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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