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교협회장에 이의철 목사 선출

2015-09-23 (수)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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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엔 안명훈 목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준 목사)의 제29회기 신임 회장에 뉴저지은혜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이의철(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뉴저지교협은 21일 임마누엘성결교회(담임목사 박찬순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8회기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한 이의철 목사를 관례에 따라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은 미주성결교회 제32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도 맡고 있다.

이외 목사 부회장에는 아콜라한인연합감리교회의 안명훈 담임목사가, 평신도 부회장에는 윤석래 장로(뉴저지연합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신구 회장단 교체로 회장에 취임하면서 1년간의 공식 임기를 곧바로 시작한 이 신임 회장은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소통하는 교협’이란 표어대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협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취임 감사예배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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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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