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 초 세계한인회장대회에 하와이지역에서는하와이, 호놀룰루, 사모아 3명의 한인회장 참석

2015-09-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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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하와이지역에서는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과 김영태 호놀룰루 한인회장, 사모아 한인회장이 각각 초대되어 참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오는 10월5일부터 3박4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광복 70년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 재외동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편 하와이지역에서는 3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외교부가 분규단체로 지정한 단체의 참가제한 규정에 따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뉴욕 한인회’가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미주총연이 초청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2000년 행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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