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비용항공사 진 에어 12월19일 취항
2015-09-18 (금) 12:00:00
▶ 조한신 초대 지점장 취항 준비 차 하와이 방문
12월 19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인천-하와이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진에어(본보 7월10일 참조) 하와이 초대지점장에 조한신 전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장이 내정되어 하와이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지점장은 최근 하와이를 방문, 12월 본격 취항을 앞두고 현지 여행사들과 항공권 판매 대리점 계약을 위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하와이 취항을 앞두고 국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하와이 관광증진을 겸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예로 23일까지 진행되는 웹투어 히든티켓 진에어 하와이편 이벤트는 웹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응모 가능한데 당첨자는 기존 국적기를 이용할 경우 100만원에 육박했던 하와이 항공권을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