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딸 유괴혐의 구속됐다 석방된 조난희씨 한인사회에 감사인사

2015-09-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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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유괴혐의 구속됐다 석방된 조난희씨 한인사회에 감사인사

조난희씨가 그동안 자신을 위해 애써준 한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새크라멘토 한인회를 방문해 후원자들과 함께 했다.<사진 조난희 구명위원회>

자신의 아이를 유괴했다는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극적으로 석방되었던 조난희씨가 새크라멘토 지역 사회 대표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한인회 사무실을 이미선 구명위원장과 함께 방문한 조난희씨는 한인회 및 지역 한인사회인사들에게 "그동안 염려해주시고 구명운동에 힘써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함이 도리이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는 그동안 조씨의 석방과 구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한인회 박상운 회장과 임원들, 이윤구 전 한인회장, 김병준 성당 부제, 라이온스 클럽 이강덕 회장, 한국학교 허일무 이사장, 해병대 전우회 서주일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이미선 구명위원장은 재정보고를 하며, 총 23,362.96달러가 모금되어 현재까지 총 21,307.69달러가 지출되었다며, 대부분이 변호사 비용과 정신과 상담, 서류 비용 등에 사용되었음을 알렸다.

현재 남아있는 2천여 달러는 조씨가 딸을 만날 때 감독관에게 1시간당 50달러씩 지불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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