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HIFE 공동, 칼리지 플래닝 프로그램 첫 설명회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최희봉 지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학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칼리지 플래닝 프로그램’의 첫 설명회가 13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함께 하는 교회’에서 열려, 대학진학을 앞둔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진학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하트랜드 인스티튜트 오브 파이낸셜 에듀케이션(HIFE)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칼리지 플래닝 프로그램 회원 가입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보 9월1일자 A2면>
참석자들은 학생 성적과 학부모의 재산 등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학자금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HIFE 최희봉 한인지원국지부장은 “학생의 성적, 진학대학, 학부모의 연수입 등에 따라 학자금 보조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생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를 수밖에 없다”며 “제대로 된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연방정부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FAFSA) 작성시 정확한 정보를 신중하게 입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IFE측에 따르면 칼리지 플래닝 프로그램 컨설팅은 8학년 미만 학생 및 학부모는 한인지원국을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8학년 이상 학생은 대학 입학 사정관 출신 담당자를 통해 적성검사와 함께 대학진학 상담, 학자금, 장학금 정보 등 온라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HIFE는 칼리지 플래닝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퀸즈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 교회와 27일 오후 1시 순복음 연합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