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도중 75만불 복권당첨
2015-09-11 (금) 12:00:00
캠핑길에 올랐다가 거금의 즉석복권 당첨금을 손에 쥐게 된 남성이 지역 커뮤니티의 라티노 홈리스 돕기 사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4일 노바토에 거주하는 매뉴얼 아포다카 레예스가 자신의 집 인근 76 주유소 내 서클K 편의점에서 구입한 스크래처가 75만 달러에 당첨됐다.
가족들과 노동절 연휴를 맞아 러시안리버로 나들이를 떠나던 중 습관적으로 복권을 구입했다고 밝힌 레예스는 당첨사실을 알게 된 뒤 곧바로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서 복권을 지켰으며 연휴 마지막날인 7일 마침내 거금을 손에 쥐게 됐다.
소살리토에서 주유소 캐시어를 하며 꾸준히 복권을 즐기다가 20년만에 대박의 꿈을 이루게 된 레예스는 당첨금을 자신의 사업체를 설립하기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산 라파엘에 분포한 라틴계열의 노숙자와 구직자들에게 남미의 주식중 하나인 ‘따말’을 제공 할 자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