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종친 가족 하나되는 시간”

2015-09-10 (목)
크게 작게

▶ 3일 경주이씨 통합 종친회 야유회 홍보차 본보 방문

“종친 가족 하나되는 시간”

미동부 경주 이씨 종친회 가족 통합야유회 홍보차 9일 본보를 방문한 이선화(왼쪽부터) 종친회 여성부회장, 이영우 회장, 이시준 부회장.

경주 이씨 미동부 통합 종친회 미동부 경주 이씨 종친회(회장 이영우)가 이달 13일 정오부터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앨리폰드 팍(75애비뉴와 스프링필드 블러바드 만나는 곳)에서 경주 이씨 미동부 통합 종친회 야유회를 열고 종친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

9일 본보를 방문한 이영우 회장은 "우리 자녀들에게 종친의 의미와 뿌리, 더 나아가서는 한인의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능한 많은 종친 가족들이 자녀 세대와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음식을 즐기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야유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주 이씨 종친 가족은 누구나 가족단위로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경주 이씨는 본관 혈통인 가평, 아산, 합천, 재령, 원주, 완산, 평산, 우계, 동성 이씨를 모두 포함하고 있기에 이날 야유회는 미동부 경주 이씨 통합 종친회 야유회로 마련된다는 것이 종친회 설명이다.


이 회장은 "우리 종친회를 앞으로 미동부 일대 경주 이씨 혈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단체로 키워나가고자 한다"며 "단순히 종친들끼리만 모이는 친목 단체를 넘어서 한인 2, 3세 등 자녀세대를 위하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종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봉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문의: 646-201-6880, 917-656-9587 <천지훈 기자>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