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국문화원 오승제 신임원장 부임

2015-09-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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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제(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신임원장이 부임했다.

오 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우성 13대 원장의 뒤를 이은 뉴욕문화원 제14대 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 2018년 8월25일까지 앞으로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오 원장은 제일기획 등 광고회사에서 국제업무를 중심으로 러시아 법인장, 두바이 법인장 등을 거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뉴욕문화원장 공모를 통해 발령받은 오 원장은 "그 동안 광고계에서 일하면서 체득한 문화적 콘텐츠와 브랜드 가치의 미케팅 전략을 한국 문화의 전파사업에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뉴요커들에게 콘텐츠로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알렸다. <김소영 기자>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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