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지역 전달대비 60-70센트 떨어져
▶ 연말 2.50달러대 전망
베이지역은 전달대비 60-70센트 개스값이 하락했다. 8일 오클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개스값(2.81달러)을 기록한 오클랜드 공항 근처 ‘76’ 주유소 모습.
매일매일 몇 페니씩 내려가는 캘리포니아 개스값이 연말에는 갤런당 2.50달러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가주 평균 개스값이 80센트 하락한다는 의미이다.
개스버디닷컴의 앨리슨 맥은 "크리스마스경 캘리포니아 평균 개스값이 2달러 중반대로 떨어질 것"이라며 "배럴당 50달러 미만대의 원유가격, 이란 핵협상 타결로 원유수출 증대, 정유소들의 공급원활 등 하락세 요인들을 다양하게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절 연휴 개스값은 2004년 이래로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미자동차클럽(AAA) 대변인 에이버리 애쉬는 "지난 10년간 노동절 연휴에 개스값이 이렇게 낮기는 처음"이라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6일 캘리포니아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3.27달러, 미전역 평균 2.40달러인 것으로 기록됐다. 또 AA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25곳 도시중 새크라멘토 스탁톤(2.93달러) 등 6곳은 평균 개스값이 3달러 미만이었고, 발레호(3.04달러) 등 대다수 도시들도 3달러대 근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산호세 평균 개스값은 3.11달러, 이스트베이 3.14달러, 샌프란시스코 3.28달러로 전달대비 60-70센트 하락했다.
그러나 LA는 3.48달러, 샌루이스 오비스포 3.57달러로 남가주는 여전히 높은 개스값을 기록했다.
AAA는 개스값 하락으로 노동절 연휴기간 미 전역 운전자들은 개별 15-25달러 이상 개스비를 절약했다고 분석했다.
개스버디닷컴은 정유소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는 한 캘리포니아의 개스값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