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나시 주최, 살리나스 한국어반 무용단도
▶ 난타 공연과 이매방 오고모 공연으로 1등상
:지역 한인들이 지난 5일 마리나시가 주관하는 ‘제 40회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가해 한복 복식으로 태극기, 장구, 부채춤 동작을 선보이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사진 문 이 몬트레이 한국어 발전 추진위원장>
노동절을 맞아 마리나 시에서 주관하는 ‘제40회 노동절 기념일’ 행사에서 한인들이 한국 전통의 공연을 선보이며 1등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마리나시에서 펼쳐진 이번 노동절 기념행사에는 살니라스 지역 공립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로 이루어진 무용단과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교회,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 마리나 천주교회 및 지역 한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것으로 마리나시에서 노동절 기념으로 매년 퍼레이드를 펼쳐왔으며 특히 올해가 노동절 기념일 행사를 시작한지 40년째를 맞아 시의 각 단체 및 다양한 뮤직 밴드 등 69개 팀이 참가하는 등 다른 해보다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퍼레이드 후 마리나 공원에 마련된 문화행사에서는 사리나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영숙 무용가가 한국 팀 대표로 출전, 난타 공연과 전통 한국 춤의 거목인 작고하신 이매방 선생의 이매방류 오고모 공연을 선보이는 등 한국 전통 공연의 참 맛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팀이 1등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며 마리나 시로부터 대형 트로피를 받았다.
<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