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유일의 개인 소유 섬 5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2015-09-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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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유일의 개인소유 섬이 몇 년간 팔리지 않자 매매가를 확 떨어트린 500만달러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3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 신문에 따르면 SF 베이에 위치한 일명 ‘레드락’(빨간 암석•사진) 섬이 2012년 2,2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지만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900만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하지만 이마저도 호응이 신통치 않자 500만달러로 또 내렸다. 처음 부동산시장에 나올 때의 가격 보다 무려 1,700만달러나 다운됐다.


레드락은 5.5에이커의 넓이에 암석, 모래, 초목, 무기질로 구성돼 있다. 이 섬은 19세기 초 러시안 사냥꾼들이 수달을 잡기 위해 덫을 설치했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1964년 멘델 글릭먼이 약 5만달러에 섬을 사들였고, 호텔을 지으려 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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