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목숨 구했다”
2015-09-03 (목) 12:00:00
무장 강도가 쏜 총이 주머니에 들어있던 아이폰에 맞아 위기를 모면한 대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프레즈노 비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프레즈노 주립대학 인근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는 경찰 진술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정문에 거의 도착해 문을 열려는 순간 뒤에서 낯선 남자가 권총을 겨누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컴퓨터 가방을 빼앗는 과정에서 총을 한 발 발사했고, 총알은 피해자 바지 주머니 안에 있던 아이폰에 맞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를 발견했을 당시 총상을 입지 않았다며 기적이라고 전했다.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