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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서 아시안여성 성폭행 흑인용의자 공개수배

2015-09-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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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워싱턴 하이츠 소재 아파트에서 아시안 여성을 성폭행한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새벽 1시께 맨하탄 172가 워싱턴 하이츠 소재 아파트에서 집에 들어가려던 아시안 여성(33)을 흑인 용의자가 따라 쫓아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성폭행했다.

용의자는 성폭행 후 현장에서 도망쳤으며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 1-800-577-TIPS(8477)
<이경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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