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오클랜드 바트역에서 총격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바트당국에 따르면 1일 밤 흡연금지와 ID 제시를 요청한 바트경찰에 한 남성이 대항하면서 난투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총으로 자신을 복부를 쏜 남성은 하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황이다.
바트당국은 경찰 검문을 격렬히 저항하고 자신에게 총을 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당시 바트경찰은 바디카메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이 사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한 목격자가 "경찰과 사투를 벌인 남성이 ‘경찰이 자신을 쐈다’고 고함치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피가 사방으로 퍼진 몇분 뒤 경찰은 ‘자해총상’이라고 소릴질렀다"고 말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는 바디카메라에 그대로 녹화됐으며 바트경찰은 해당 경찰 2명에 대해 사고 조사기간동안 현장근무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중지됐던 바트 운행은 밤 11시30분경 재개됐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