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0일 기념식•공연 열려
▶ 밀브레 도서관 이어 1년만에
플레즌튼 공립도서관 ‘한국섹션’ 개설과 관련 기념식이 오는 10월10일 열린다.
이번 플레즌튼 한국섹션 개설은 기존에 있던 한국섹션의 확충이 아닌 새롭게 생기는 것으로, 작년 10월 18일 밀브레 도서관에 한국섹션이 들어선지 1년 만이다.
북가주 공립 도서관 내 ‘한국섹션 개설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살리나스 공립도서관에도 올해 안에 한국섹션이 개설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살리나스의 경우 이미 한국섹션 개설이 확정돼 기념식 등 날짜 조정만 남았다”며 “다음 주에는 산타클라라 도서관장을 만나 한국섹션 개설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섹션 개설사업에 총영사관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주류사회에 한국과 우리문화를 널리 소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총영사관측은 북가주 각 시립 및 공립 도서관에 한국 관련 영상물 및 서적이 있긴 하지만 자료가 부족하고, 주류에 한국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선 현재 트렌드에 맞는 영상물과 서적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북가주 상당수의 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한국도서와 영상자료, 문화홍보물 등은 90년대에 제작된 것들이 많아 예전부터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