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로 존경받던 은퇴 교사 아동 포르노 소지 적발돼 체포
2015-09-02 (수) 12:00:00
학생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던 선생님도 음란마귀의 유혹을 피해가지 못했다.
월넛크릭 경찰은 1일 아카레인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작년 말 은퇴한 전직교사 마샬 파이퍼(66)를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카운티 소속 여러 법조 기관들이 참여해 구성된 ‘온라인 아동 성범죄 퇴치 전문 팀’(ICACTF) 조사관들은 수색영장을 발부받고 파이퍼의 집을 수색, 그의 컴퓨터에서 영상 파일을 찾아내며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월넛 크릭 경찰국 래니 에드워드 경관은 “수사과정 내내 용의자는 협조적인 모습이었다”며 “또다른 성 관련 범죄나 학생연루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파이퍼는 곧바로 체포됐으며 보석금 2만달러가 책정됐다.
한편 용의자는 은퇴직전까지 학생들의 교사 평가 사이트인 ‘RateMyTeachers.com’에서 호평과 함께 평가점수 5점만점을 받던 모범 교사로 알려졌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