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절도혐의 전직의사 어바인 경찰국 체포

2015-09-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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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 경찰국은 전직 의사 로이 치윙 렁(48·알리소비에호)을 어바인 병원에서 수천달러 상당의 수술용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달 30일 체포했다.

렁은 지난 일요일 오전 4시40분께 가발을 쓰고 분장한 뒤 카이서 퍼너넨테 어바인 메디칼 센터에 침입해 2만5,000달러 상당의 수술용품들을 가방에 넣은 뒤 달아났다.

그러나 경찰이 의심 제보를 받고 도착해 렁의 차량을 수색하자 범행도구와 분장용 가발 등을 발견했다.


어바인 경찰국 대변인 파라 에마미는 “렁은 병원에서 장비들을 훔쳐 그것들을 팔아 돈을 벌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렁은 예전에 의사로 지난 2009년에 의료 자격증이 취소되었다. 렁은 지난 2004년에도 롱비치 메모리얼 메디칼 센터에 의사 복장을 하고 컴퓨터를 훔치다 걸린 적이 있다.

또한 지난 2008년에는 파운틴밸리에 위치한 오렌지코스트 메모리얼 메디칼 센터에서 절도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어바인시 경찰국은 렁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949)724-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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