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알리기 자전거 대륙횡단 팰팍 도착
2015-09-02 (수)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의 만행을 알리는 자전거 미 대륙 횡단에 나선 대학생 심용석(22)씨와 백덕열(22)씨가 1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소재 위안부 기림비에 도착했다.
67일간 페달을 밟은 이들은 이날 위안부 기림비 앞에 헌화를 한 뒤 미리 준비한 영어 성명서를 낭독하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백덕열(오른쪽 네 번째부터)씨와 심용석씨가 뉴저지 한인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공식 인정(Admit)과 사과(Apologize), 동행(Accompany)을 요구하며 손가락으로 트리플 A 모양을 만들고 있다. <함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