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VoKA 100만서명운동 돌입
2015-09-01 (화) 12:00:00
미주총연과 VOKA가 공동으로 동해병기안 통과를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을 27일 공표했다. VOKA측에서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오른쪽 네번째)에게 지난 5월 발간한 동해백서를 증정하고 있다. <사진 미주총연>
"버지니아 동해병기 쾌거를 이룬 미주동포의 힘으로 동해 이름을 되찾자."
미주총연(회장 이정순)과 워싱턴지역에서 동해병기 캠페인을 주도했던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회장 피터 김)가 공동으로 2017년 4월에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공략과 함께 100만 서명운동으로 미 정부를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워싱턴지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은 “2012년 IHO가 결정을 유보한 동해병기 사안은 미주 한인들이 반드시 풀어내야 할 역사적인 숙제”라며 “동해병기 캠페인은 미주총연 26대 회장단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5년마다 개최되는 IHO에서 동해병기가 통과돼야만 전세계의 지도 및 교과서도 동시다발로 바뀌게 된다"면서 “IHO의 85개 회원국을 상대로 한 로비도 동시에 전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단체들은 100만 서명 확보를 위해 미주총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전자 서명 활용, 차세대와 타인종을 위한 영문 서명 용지 작성, 2016년 대선 후보들에게 동해병기 지지 약속받기 등을 추진하는 한편 연방하원 동해병기 결의안 상정 및 통과에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버지니아 연방하원에 출마시 동해병기 결의안 상정을 공약했었던 수잔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