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홍역 감염 학생
2015-09-01 (화) 12:00:00
▶ 1주일간 등교***캠퍼스 오가
▶ 고위험군 지역주민에 백신 접종 권고
홍역에 걸린 학생이 한 주간 등굣길에 오른 것이 확인돼 신학기를 맞은 UC버클리 캠퍼스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버클리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환자는 24일 AC 트렌짓 25A 버스를 통해 오후 3시30분 UC버클리 캠퍼스를 떠났으며 2시간 뒤 같은 버스를 타고 돌아온 행적이 드러났다.
이후 29일까지 동일 루트를 이용해 학교를 오가다 발병 사실을 알게 돼 격리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환자의 이동경로를 자세히 파악한 뒤 감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사실을 알리고 정밀검사와 백신접종을 권장 할 계획이다.
홍역은 7~2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얼굴에 발진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겨울 미주를 강타한 ‘디즈니랜드 홍역’ 파동으로 인해 어린이 홍역 예방주사 접종 의무화와 관련된 찬반논쟁이 뜨겁게 벌어지기도 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