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슨상공회의소, 이민자 위한 소기업 무료 세미나 성황
에디슨 상공 회의소가 주최를 하고 미국 중소기업청에서 주관을 하는 스몰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무료 세미나가 지난 금요일 8월 21일에 미들섹스카운티 칼리지의 크레비엘 홀에서 열렸다.
“새 미국인 프로그램 New Americans Program”이라 명명된 이 날 행사는 이민 1세들이 운영하는 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정부 프로그램으로 미국소기업청 제2 지국 담당관인 켈리 르뎃 (Kellie LeDet)이 나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오너와 경영인을 위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르뎃 담당관은 기조 연설은 통해 뉴 어메리칸 프로그램은 작년 2014년 11월 오바마 대통령이 새 이민자와 난민들이 미국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민 1세와 다음세대가 창출을한 경제력은 무려 4.2 트릴리언 달러에 달하며 이는 미국 대기업 포춘 500의 40%에 달하는 공헌도라고 지적을 했다. 현재 4천 백만이 넘는 이민자와 3백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이는 전체 미국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숫자로 2030년대에 이르면 전체 인구 비율이 28%에 달할 것이며 정체된 미국 경제 성장에 85% 이상 공헌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특히 에디슨 지역 인근에는 7천개에 달하는 비즈니스가 등록이 되있는데 이중 대다수가 아시아 이민자, 인도, 중국, 한국 3개국에서 유입된 이민 1세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에디슨 상공회의소 내이탄 루디 (Nathan Rudy)회장이 말했다.
루디 회장은 특히 아시아 계 이민 커뮤니티에서 이미 성행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성장의 원동력인 마이크로 랜딩 (일종의 계 조직)을 보다 체계적으로 합법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럿거스 대학 소재 스몰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의 일레인 맥클레인 (Elayne McClaine)소장은 SBA 101이라 명명된 강연을 통해 SBDC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민관합동 기관인 자신의 센터는 생경한 미국 비즈니스 법률에 대해 이민자들에게 설명하고 직접 창업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작정해 주며 경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분석해서 향후 확장 발전하는 방법을 모두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맥클레인 소장은 현재 중부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비즈니스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추후 전자우편을 통해 밝혔다. 그는 조속한 시일내에 한인 비즈니스 오너만을 위한 세미나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높아만 보이는 은행 문턱을 넘어 각종 정부 보조금과 대출을 받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에디슨 상공 회의소 전화 732 738-9482 혹은 전자주소http://business.edisonchamber.com로 문의를 하거나 SBA Region 홍보 담당관 헨리 멘타 (Henry Menta) 전화 (973) 645-6064에게 연락하면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 상담을 원하면 NJ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at Rutgers New Brunswick 전화 848 445 8788 혹은 전자 주소 www.business.ruters.edu/njsbdcnb 로 연락을 하기 바란다.
<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