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체 공동으로 지난 22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린 2015 ‘미주문인 연합문학축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효정),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 재미시인협회(회장 배정웅), 재미소설가협회(회장박계상)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7개 문학단체가 후원한 2015 ‘미주문인 연합문학축제’가 지난 22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하루 종일 계속된 문학 강의는 유혜자 수필가의 ‘한국 현대수필 50년의 변화와 발전방향’, 김기택 시인의 ‘시는 무엇을 어떻게 묻는가’, 방현석 소설가의 ‘글쓰기와 글짓기의 유형과 방법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100여명의 미주 문인들은 한국 중견작가들의 열띤 강의를 통해 새로운 문학 이야기를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