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건립 기금마련 골프대회 홍보 포스터

한인회관 건립 마무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커네티컷 한인회(회장 이종원)주최로 골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3일(일) 이스턴 소재 ‘페어차일드 휠러 골프코스 (Fairchild Wheeler Golf Course)’에서 열릴 이날 골프대회는 정오 12시부터 접수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시합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종원 한인회장은 "2012년부터 본격적인 한인회관 건립운동이 전개되어 마침내 지난해 11월에 2073 state st. 햄든에 위치한 한인회관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햄든 타운 공청회를 포함한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이제 보수 공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음향 시설, 의자, 테이블, 전자제품 등 많은 기자재 구입이 필요한데 현재까지의 건축기금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다"고 전하며 이번 골프대회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월 12일 (토)에는 커네티컷 한인회 주최 ‘커네티컷 한인들을 위한 순회영사’가 햄든소재 뉴헤이븐한인교회에서 실시된다. 이날 민원인들은 뉴욕에 위치한 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여권 신청, 국적관련 및 가족관계증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참할 구비서류는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usa-newyork.mofat.go.kr/)를 참조하면 된다.